[종로문화재단] 2017 문화가 있는 날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종로문화재단이 문학탐방과 문학강연, 야외공연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문학탐방>
한국근현대문학의 중심지와 문인들의 활동 지역이었던 종로서부지역 곳곳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진인문학자들의 가이드와 함께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숨어있는 장소들과 문학사를 연결해보는 시간입니다.
종로의 명소들을 도보로 관광하며 장소와 관련된 문학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문학탐방과 함께 스탬프 투어도 완료하고, 미션 완료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아보세요.
탐방지역: 한국근현대문학의 중심지 종로일대
일시: 6월 28일 오후 2시-4시
대상: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50명 내외 (2개조)
시정(市井)의 문학, 골목의 문인들
문학탐방해설 이용희
세종마루(통인시장후문입구)집결-상촌재-위항문학벽화-송강정철시비-송석원터-천수경터-수성동계곡
*신설된 고전문학코스는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모던보이들의 문학
문학탐방해설 김혜원
광화문역 4번출구 집결-횡보 염상섭 동상-보안여관-이상의 집-염상섭 생가터-이상범가옥-윤동주문학관
<문학강연>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6월의 문학 강연은 나희덕 시인과 함께합니다.
나희덕 시인의 강연은 지난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2017년 6월의 문화가 있는 날,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나희덕 시인이 들려주는 ‘문학적 공간으로서의 종로’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6월 강연자: 시인 나희덕
강연주제 : 문학적 공간으로서의 종로
일시: 6월 28일 오후 4시30분-6시
장소: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
대상: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 80명 내외
<야외공연>
낮부터 통인시장 일대에서 이어지는 정오의 낭만, 시인 이상의 집터였던 이상의 집에서 윤동주하숙집터 골목까지
근현대 문학을 주제로 이어지는 거리퍼포먼스, 시인의 언덕에서 만나보는 야외공연까지-
6월의 초청무대를 꾸며줄 가수 ‘민채’는 잔잔하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팝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최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이기도 하지요.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인의 언덕에서의 문학토크콘서트- 보컬리스트 민채의 공연 외에도 시민 공연팀,
새로운 신진 공연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6월의 원데이, 종로문학산책LIVE도 기대해 주세요.
#1. 정오의 낭만-시낭송과 음악이 있는 작은 음악회
일시: 6월 28일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장소: 통인시장 세종마루 정자
공연: 시노래마을(신재창)
#2. 시인들의 거리, 종로-세종마루(서촌) 골목에서 펼쳐지는 스트릿 퍼포먼스
일시: 6월 28일 오후2시30분-3시, 오후3시30분-4시 (1일2회)
장소: 세종마을(서촌) 골목 일대
협력: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공연학부 연극전공
#3. 문학토크콘서트-시인의 언덕에서 펼쳐지는 LIVE공연
사회: 정용실아나운서
일시: 6월 28일 오후7시-9시
장소: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
5월 출연진 : 민채, 윤동주창작음악제수상팀, 평창키즈콰이어 외
<부대행사>
1) 원데이, 스탬프
주요거점별 도보관광 완료시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2) 원데이, 엽서백일장
윤동주문학관 카페 별뜨락에서 수집 된 엽서백일장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원데이 라이브공연(시인의 언덕)을 통해 발표합니다.
3) 마음의 시 한편, 누정도서관
세종마루누정, 박노수미술관 누정, 청운문학도서관에 문학도서를 비치하여
산책길에 가볍에 문학을 접할 수 있는 일일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신청 및 문의>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2) 6203-11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