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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이번 겨울방학엔 공연장에 가볼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7-01-10 조회 : 4391
이번 겨울방학엔 공연장에 가볼까
 
장르·주제 다채로운 무대 잇따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와 함께 공연 한 편 보려고 해도 너무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어려울 정도다. 이때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거나 수상 경력이 있는 작품, 어린이 전문 극단의 작품, 원작이 있는 작품을 고르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여기에 티켓예매사이트나 육아사이트 등에 적힌 엄마들의 후기를 보면 더욱 도움이 된다. 올겨울 수많은 어린이 공연 가운데 내년 1월에 볼만한 작품들을 뽑았다.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한국본부가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에 개최하는 아시테지 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다. 해외 초청작이 포함된 여름 축제와 달리 겨울 축제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두각을 보인 수준 높은 아동극을 선별해 보여준다. 

올해는 다채로운 장르와 주제를 갖춘 갖춘 아동극 12편이 준비돼 있다.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진출작인 연극 ‘무지개섬 이야기’, 종이컵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등 6편이 우수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 클래식음악, 서커스, 복화술, 오브제 등 다양한 시도로 어린이들의 감각을 일깨워줄 아동극 6편도 공식 초청됐다. 사물을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오브제극 ‘로케트를 만나다’, 클래식과 그림자극이 만난 ‘동물의 사육제’ 등이 대기중이다. 1월 4∼1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등. 
 
2016-12-28
<국민일보 장지영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67126&code=131200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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