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엄마 이야기’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극 ‘엄마 이야기’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아이들극장에서 초연했다. 작품은 아이들극장의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으로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어머니 이야기’를 각색했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연극 ‘엄마 이야기’는 다양한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죽음 역에 박정자, 엄마 역에 전현아가 출연했다. 태오 역에 김성수, 문지기 역에 허웅, 괴물물고기 역에 이지혜, 하카탁 역에 이정국이 무대에 올랐다.
연극 ‘엄마 이야기’ 제작진은 공연 성료 후 관객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숙희 예술감독, 한태숙 연출 등으로 구성된 제작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의 사랑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께 감사드린다”라고 공연 성료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연극 ‘엄마 이야기’는 지난 21일 아이들극장에서 초연 공연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_(주)스토리피
2017-05-22
<뉴스테이지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