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상촌재와 박노수미술관 댕겨왔어요.
작성자 : 진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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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17-12-12
조회 : 2384
추천 : 0
#종로문화재단 상촌재와 박노수미술관을 아이들극장 초대로 다녀왔어요.
종로아이들극장에서 가족체험단 아이들패밀리1기를 뽑았는데요.
운좋게도 울 가족 당첨되서 발대식과 안데르센 가족극도 종로아이들극장에서 보았구요.
12월2일토요일 서촌세종마을 상촌재와 박노술미술관 체험활동도 했답니다.
이제 16일토요일 해단식만 남아 있네요.
상촌재에서 #한복체험 이랑 #다도체험 하구요.
고름매기는 선생님이 해주셨어요.
한복바지 앞뒤 구분하는 법도 설명해 주셨어요.
울 아들 둘다 절 잘 하죠?
절하는 법도 잘 배웠답니다.
먼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세종대왕님이 태어난 동네에 와서 더 그랬나봐요.
아이들이 아빠랑 체험활동 가고 싶다고 해서 아빠도 왔는데 상촌재에 도착해서는 다도체험 안하고 머리 자르러 가버렸어요.
사진찍어주는건 제 몫.
한복입기 정말 좋아하는 피터앤폴형제였답니다.
다도체험도 정숙한 분위기에서 했답니다.
울 첫째가 집주인 자리 앉고 둘째랑 전 손님자리 앉았답니다.
사실 다도체험 전 처음 해봤답니다^^;
이쁜루돌프종이봉투 선물받았답니다.
달달구리 한가득
따봉 따따봉!
박노수미술관으로 가는길에 제 폰이 카메라가 박살나는 아픔이ㅠ
할부도 안끝난 노트5 핸드폰 보내고 갤s8플러스로 폰 바꿔서 모바일로 후기쓰는 중이랍니다.^^;;;
아이들극장덕분에 상촌재랑 박노수미술관 구경도 잘 하고 통인시장 가서 기름떡볶기 간장떡볶이랑 어묵까지 잘 사먹었어요.
통인시장 떡뽁 육천원치가 울 동네 떡볶 삼천원치보다 적고 오뎅도 울동네 오백원짜리 통인시장선 천원짜리더라고요.
관광지로 유명해진 서촌마을이지만 실속 없는거 같아서 살짝 좀 실망이었네요.
그래도 아이들패밀리 활동으로 한복체험과 다도체험 미술관 나들이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