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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아이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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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키우피우 인형극축제 괴물신드롬 / 종로 아이들극장 (8y)
작성자 : 장숙영 이메일 : 등록일시 : 2018-07-09 조회 : 2085 추천 : 0
극단 나무가 선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형이 돋보였던
테이블 인형극

'8살 민수의 악몽 속 괴물 이야기'를 메인으로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민수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놀이터에서 만난 중국집 배달원 병철이형은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무서운 괴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여덟 살 민수는 괴물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악몽을 꾸게 된다.

괴물을 만났다는 민수에게
병철이 형은 괴물을 물리치는 주문이라며
얼토당토 않은 주문을 알려주지만,
괴물은 사라지지 않고 자꾸만 나타나는데..
민수는 괴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커다란 손과 입이 나타나서
민수를 덥칠 때 객석의 아이들은 깜짝~
밤에 꾸는 악몽과 괴물이 무서운 아이들이
민수를 응원하며 두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기자기한 무대는 위 아래로
귀여운 소품이 가득했고,
아래쪽 문을 열면 민수의 방이 나타난다.
인형과 소품들이 작다보니
집중도를 높이려면 무대 앞자리 추천.

"괴물은 무서웠고,
아이들이 괴물이 나타났다는
민수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 때는
답답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었다"는
여덟 살 어린이의 공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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