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 새롭고 여운이 남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작성자 : 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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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19-09-25
조회 : 2393
추천 : 0
공연 시작 후 초반까지도 해외초청공연관람이 처음이고
더구나 대사가 없는 공연이라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생각보다 두 아이 집중해서 관람하더라고요
공연 중간 중간 크게 웃기도 했고 두 배우의 독창적인 표현력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파피루스는 무언극이라 무척 새로웠고
예술공연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보고 난 후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아이들이 문화예술 공연 관람에 첫 발을 내딛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공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