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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아이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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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얼굴-마주 봄
작성자 : 송성영 이메일 : 등록일시 : 2021-10-08 조회 : 1775 추천 : 0
우리아이 생애 첫 공연
입장 전 배우들이 실로폰소리와 함께 공연장으로 이끌어주니 공연 시작의 흐름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웠다. 아이의 고개가 이리저리 소리에 이끌려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청각을 자극하였다. 입장하며 배우분들께서 편안하게 공연을 이끌어주셔서 아기가 공연에 직접 참여해서 자유롭게 공연해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빛.소리.바람, 색감 등 12개월이하의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좋은 공연이었다. 아직 공연이 많이 알려지지않아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고싶다. 청량한 소리와 음악들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것같다.
배우님들~ 좋은 공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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