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종로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사업
종로N 네트워크
육필원고와 삽화展
-특집원고를 중심으로-
협력 영인문학관
종로문화재단에서는 영인문학관과 협력하여
2021년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
영인문학관 제49회 기획전시 <육필원고와 삽화展> -특집원고를 중심으로-의
영상전시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영인문학관
위치 : 서울시 종로구 평창30길 81
전화 : 02-379-3182
관장 : 강인숙(건국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관람시간 : 오전10시 30분 ~ 오후5시 (일요일, 월요일 휴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영인문학관은
1990년 제1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신 이어령 교수님과 국문학자 강인숙 교수님 부부의
'영'과 '인'을 딴 이름으로 2001년 개관하였습니다.
1972년 이어령교수님이 <문학사상>을 창간하면서 표지에 문인들 초상을 실으셨고,
1985년 문학사상을 그만두실 때 소장하고 있는 문인 초상화 작품을 2001년 전시하면서
영인문학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8년에서 1984년까지 <문학사상>에 실렸던
육필원고와 삽화, 초출원고 120여점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1979년 <문학사상>에 실렸던 '시로 쓴 오늘의 작가상'에 화가 오수환이 그린 15점의 삽화와,
'화가들의 휴일'에는 김구림, 박노수, 변종하, 송수남, 이만익, 이종상 같은 원로화가들의 글과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장욱진, 김기창, 서세옥, 이두식, 이왈종 등 많은 저명화가들이 참여하여,
글과 그림의 만남이 이루어진 전시로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문인 상호평 원고가 곁들어져 시로 쓴 작가상과 작가가 본 시인상을 다룬 특집 등
아주 중요한 자료와 원고들이 실린 잡지도 함께 전시하여
초출원고와 육필원고의 차이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방>에서는 이근배(시조시인)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작가의 사적인 공간을 통하여, 작가들의 개별적 특성과 내면세계를 탐색해 보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그간 김상옥, 박두진, 홍윤숙 시인들과 김동리, 한무숙, 강신재, 최인호 소설가들을 거쳐 선보이는
이근배 작가의 방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1978~1984년까지 문학사상에 실렸던 육필 원고 및 삽화 초출원고 120점과
시조 시인 이근배의 내면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가의 방까지!
영인문학관 기획전시를 영상으로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영인문학관 - 육필원고와 삽화展 온라인 전시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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