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과 종로문화재단이
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민들을 위한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시합평 세미나는 10월 6일부터 28일 매주 금·토 진행되었는데요,
<김언>, <조해주> 시인과 함께 하는 수업이 각각 4회차 씩 이루어졌습니다.
1,2회차는 매 주 한 편의 시를 제출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3,4회차는 지도 시인의 코멘트를 통해 시를 수정하고,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 문학은 어렵다는 오해에서 벗어나고,
시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탐구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을 홍시반은 시인 지망자 외에도 문학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다양한 문학 장르를 연구해보고 싶은 분들은
다음의 가을 홍시반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