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문학관에서는 4월 21일(금)부터 5월 26일(금)까지
<바람 속의 글·그림>이라는 주제로
유명 문인, 화가, 서예가의 명품 선면화扇面畵*를 모은 기획전을 진행했습니다.
*선면화: 부채 위에 그린 그림
영인문학관 입구에 걸려있는 <바람 속의 글·그림> 포스터!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멋진! 선면화 작품들이 벽을 따라 한가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장 중앙에 걸려있는, 포스터에 메인으로 등장했던 부채!
역동성이 느껴지는 멋진 필체가 부채의 멋을 한껏 살려주는 듯합니다.
강인숙 관장님께서 작품들을 직접 소개해주시기도 하셨는데요.
관장님의 해설과 함께 벽을 따라가며
다채로운 색을 머금은 부채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큰 공간에도 많은 서화선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서
문인들의 개성과 미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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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영인문학관 관장님이신 강인숙 평론가님과,
故이어령 선생님과 연이 깊으신 김지수 작가님을 모시고
3회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습니다.
그 생생한 이야기,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 QR코드 인식으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① 춘원과 동인의 거리 1
강인숙 (평론가, 영인문학관 관장)
② 이어령과 김지수의 마지막 대화
김지수 (작가)
③ 춘원과 동인의 거리 2
강인숙 (평론가, 영인문학관 관장)
앞으로도 영인문학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인문학관
* 위 치 : 서울시 종로구 평창30길 81
* 관람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일요일, 월요일 휴관)
* 문의전화 : 02-379-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