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종로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동네 예술연대 : 종로N
2022 「대학로 네트워크」 영상 자서전
<당신과 함께한 물건을 소개해주세요>
협력 대학로愛, 대학로人
자서전은 특별한 성공이나 업적이 있는 이들만 남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기록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
종로구 어르신들이 소장한 '추억의 물건'을 소개하며 들려주는
인생의 한 순간, 그 안에서 찾는 삶의 의미와 가치!
대학로愛, 대학로人 네트워크에서는
종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의 가치를 기억하기 위해
다섯 분의 영상 자서전을 제작했습니다.
(아래 QR코드를 인식하시면 해당 편의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EP1. 지영랑 어르신 편
증권회사 직원에서 카페 張 사장님이 된 지영랑님의 이야기
'활짝 웃는 네 얼굴이 나팔꽃보다 더 예쁘다'는 말을 해주는 자상한 아버지와 요리 솜씨가 좋은 할머니를 두었던 지영랑 어르신.
증권회사 커리어우먼에서 30년 만에 그 맛을 못 잊어 다시 찾아오는 손님을 둔 대학로 맛집 카페 張 사장님으로 살아온 긴 세월의 이야기.
지금 바로 감상해 보세요 -
▼ EP1. 지영랑 어르신 편 감상하기 ▼
EP2. 박한중 어르신 편
도시락 배달부터 내 식당 차리기까지 열심히 살아 온 박한중님의 이야기
예쁜 여학생이던 아내를 얻기 위해 세 시간 동안 이어지는 6.25 전쟁 이야기를 수차례 들으며
장인어른의 마음의 문을 여셨다는 박한중 어르신.
40년 전 서울로 상경하여 도시락 배달부터 IMF의 힘든 시기를 지나
지금은 대학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박한중님의 인생 스토리.
함께 만나보실까요 -
▼ EP2. 박한중 어르신 편 감상하기 ▼
EP3. 황화익 어르신 편
60년 거주한 동숭동에서 '이쁜이 엄마'로 통하는 황화익님의 이야기
도시에 시집가서 행복하게 살길 바랐던 오빠의 소망으로 사랑꾼 군인 출신 남편을 만나 동숭동에서 살아온 황화익 어르신.
폐품을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일이 행복하고,
60년 거주한 동숭동에서 '이쁜이 엄마'로 통하는 황화익 어르신이 늘 기쁘게 사는 원동력,
과연 무엇인지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
▼ EP3. 황화익 어르신 편 감상하기 ▼
EP4. 이해종 어르신 편
쌀 10가마로 시작해서 삼청동 풍년쌀농산 사장님이 된 이해종 어르신 이야기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여 직장생활, 고추 장사, 운전기사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이해종 어르신.
지금은 삼청동 인기 떡볶이집 '풍년쌀농산' 사장님으로 살아가며
남은 인생은 '하면 할수록 마음이 넓어진다'는 봉사로 채우고 싶다는 이해종 어르신의 찬란한 인생 이야기.
지금 바로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
▼ EP4. 이해종 어르신 편 감상하기 ▼
EP5. 이재복 어르신 편
낭랑 89세! 제2의 고향 삼청동에서 복덕방을 운영하는 이재복 어르신 이야기
마음만은 아직 청춘!
제2의 고향 삼청동에서 복덕방(단골 부동산)을 운영하는 89세 이재복 어르신.
살아보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는 세월의 말씀과 함께
자식, 손주 이야기만 나오면 웃음이 활짝 퍼지는 이재복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
지금 바로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
▼ EP5. 이재복 어르신 편 감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