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세상 속으로

숭인·창신동에 함께 모여 사는 다문화 이웃 1,400여명.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다양한 피부색과 국적, 언어를 가지고 있고, 먹는 음식도 조금 다른,
한국 속 다양한 국적과 삶을 가진 이주민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야 말로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할 시간일 것입니다.
2015년 4월, 아름꿈도서관에서 다문화 이웃의 전통문화와 각양각색의 의상을 접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아이와 어머니들이 함께 여러 나라의 옛이야기를 듣고 몸과 말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는 엄마 나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며,
한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 간의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다름’을 그대로 이해하고‘같음’을 발견하는 것이 다문화 이해의 첫 출발점이 아닐까요?

  ㅇ 프로그램명 : 동그라미 세상 속으로 

  ㅇ 교육 기간 : 2015년 4월 15일 ~ 2015년 8월 17일
    - 1기 2015년 4월 15일~ 6월 3일 / 매주 수요일
    - 2기 2015년 6월 22일~ 8월 17일 (7/27 휴강) / 매주 월요일

  ㅇ 대상 및 인원 :
    - 다문화, 한문화 가정 7세 및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
    ※ 전체 10회 중 3회 수업은 다문화, 한문화 가정 어머니가 이끔이로 참여합니다.

  ㅇ 주요내용
    - 연극놀이를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기
    -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가 직접 자국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 갖기
    - 놀이, 노래, 국기 만들기, 전통음식 맛보기, 전통의상 만들기 등을 통한 오감 만족
     - 가족들과 함께하는 발표회 및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