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2017년 연중 기획전시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컨셉을 가지고 전시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은 16일부터 한 달간 "구사일생九死一生"이란 주제로 길고양이 사진전을 운영합니다

​김하연 사진작가님의 마음이 담긴 사진과 글에, 캘리그라퍼 김초은 작가님의 캘리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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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사진전과 함께 2월25일(토)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됩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우리가 귀 기울여 듣지 못했던, 길고양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설치된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우리네 길고양이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많은 강연신청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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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연 자: 김하연 (블로그: 찰카기 http://blog.naver.com/ckfzkrl)

​2008년 매그넘코리아 사진공모전, 2009년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국내예선)에서 대상을 받는 등 사진작가로 활동, 첫 번째 개인전 이후에 길고양이를 찍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07년 <고양이는 고양이다> 2009년 <고양이는 고양이다: 두 번째 이야기> 2014년 손글씨를 쓰는 김초은 작가와 <화양연화>라는 콜라보 전시를 함께 하며 지금까지 길고양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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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작가와의 만남 "열번을 살아나면 정말 살 수 있을까"

○일   시 : 2017.02.25. 15:00~17:00 (약2시간)

○장   소 : 청운문학도서관 다목적실

○인   원 :​ 40명

○접수문의: 청운문학도서관 070-4680-4032~3
​                    (※인원을 파악하고자 미리 신청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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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구사일생九死一生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살아가는 아슬아슬한 길고양이의 삶을 대변하는 말이다. 태어나도 2~3년을 채우지 못하고 별이 되는 길고양이. 아홉 개의 목숨을 가졌다고 전해질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그들이지만 도시에 살아가기에는 아홉 개의 목숨으로도 부족할만큼 내일을 기약하기가 어렵다. 그들이 우리 곁에서 어떻게 견디고 살아가며 살아내는지 보여주려 한다. (작가 김하연님의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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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강연 당일, 길고양이 우표를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