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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꼽히는 <열하일기>
초고본 본연의 모습으로 만나다ㅡ

초고본을 저본으로 하여 기존 판본의 오역을 바로 잡아 정본에 가깝다고 평가되고 있는 <열하일기> 개정신판ㅡ 역자 김혈조 교수가 초고본과 기존 판본을 모두 검토한 개정판으로, 연암 박지원 특유의 문체와 참신성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종로문화재단 X 돌베개가 함께하는 김혈조 역자 특강

이번 강연은 박지원의 생생한 숨소리 하나조차 놓치지 않고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모습의 <열하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열하일기>개정신판을 출간한 돌베개와 청운문학도서관을 운영하는 종로문화재단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2018년 새해에는 <열하일기 완독클럽>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의 김혈조 역자 특강을 통해 연암 박지원의 명문장 그대로를 음미하고 책에 담긴 사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개정신판, 특강내용 자세히 살펴보기
종로문화재단 블로그
http://jn_jfac.blog.me/22115034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