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스포츠조선] [SC이슈] 스크린발 '윤동주 신드롬',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

  • 작성일 : 2016-03-09 08:43:00
  • 조회 : 2040
 
 
이렇듯 다양한 경로로 윤동주를 접한 관객과 독자들은 윤동주의 흔적을 직접 찾아보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영화를 본 뒤 윤동주가 연희전문 재학 시절 머물렀던 서울 종로 누상동의 하숙집터와 부암동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에
다녀왔다는 후기가 많이 보인다. 1월 한 달간 4581명, 2월에는 5378명이 윤동주 문학관을 방문했다.
윤동주 문학관 관계자는 "겨울에는 시기적으로 관람객이 줄어드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영화를 통해
윤동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에 봄, 가을 때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