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문학도서관] 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만남-청운문사 도서관방담 첫 번째 시간은
최영미시인과 정용실 KBS아나운서의 북토크로 진행되었습니다.
1994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된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 로 이름을 각인시킨 최영미 시인은
파격적인 언어로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분이죠.
최영미 작가의 청운문학도서관 방문에 많은 분들이 반가워 하며 도서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종로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최영미 시인은,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종로구와의 특별한 인연들에 대해서도 전해주셨습니다.
예술을 통해 울고, 웃으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최영미 시인은 그것들을 예술을 통한 치유의 과정이라 표현하였습니다.
최영미 시인, 정용실 아나운서와 함께한 '시인의 서재' 강연이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최영미 시인의 삶이 단긴 시인의 서재도 재현됩니다.
최영미 시인의 대표작과 추천 도서들을 볼 수 있는 작가의 서재는
청운문학도서관 창작1실에서 진행되오니 꼭 한번 방문해보셔요^^
이어 진행되는 두번째 강연!
11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두번째 강연은
'당신의 결, 소설의 결 : 소울메이트 소설 찾기'라는 주제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정세랑, 김금희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강연 신청 및 문의
#청운문학도서관 070-4680-4032~3
*'청운문사 도서관방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나눔이 주최하는 '2016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으로,
도서관, 문예회관, 북카페 등 다양한 문학공간에서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문학의 독자 저변을 넓히기 위한 사업입니다.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학특화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과 출판사 창비(창작과 비평), 책씨앗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