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영과 이은숙, 그 몽환 같은 삶의 궤적"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담은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공개합니다.
1910년 겨울, 압록강을 건넌 삼한갑족 6형제.
그들이 태어나고 자란 본가를 총독부에 빼앗긴 후
우당 일가의 본적지가 된 바로 그곳 '종로 통인동 12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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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독립에 모든 것을 걸었던 이회영 일가는
조선 최고의 갑부라 하여도 손색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선생과 관련해서는
재산 규모에 대한 놀라움만 주목되었을 뿐
이들의 고단했던 망명기와
가족의 고통은 기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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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기억하고자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제작된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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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한 달 동안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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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 바로 보기 ▼
https://youtu.be/3Wd4zFxHgLE
작품정보
구성 작곡 연출 ㅣ 정대경
출연 ㅣ 박형준, 김하진, 이동학
러닝타임ㅣ 60분
청년 이회영이 물었다.
"한 번의 젊음 나이를 어찌할 것인가."
눈을 감는 순간 이회영은 예순 여섯의 "일생"으로 답했다.